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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란?

 

疏通(소통)이란 조용히 들어주는 것!

 

言語가 거친 사람은

憤怒(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입니다.

 

否定的인 언어習慣 (습관)을 가진 사람은

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입니다.

 

誇張(과장)되게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窮乏(궁핍)하기 때문입니다.

 

자랑을 늘어놓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안정감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淫亂(음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淸潔(청결)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批判(비판)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悲痛(비통) 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헐뜯는 사람은

그 마음이 劣等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말만 하려는 사람은

그 마음이 躁急(조급)하기 때문입니다.

 

反面(반면).....

 

恒常(항상) 다른 사람을 激勵(격려)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幸福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眞實(진실)되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膽大(담대)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사랑이 많은 사람이

慰勞(위로)의 말을 내어줍니다.

 

謙遜(겸손)한 사람이

과장하지 않고 事實(사실)을 말합니다.

 

마음이 餘裕(여유)로운 사람은

자기가 말하기에 앞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습니다.

 

"소통은 내 主張(주장)을 말하기보다

상대의 意中 (의중)을 듣는 것입니다."

 

"기도(祈祷)는 주()와의 소통입니다.

주께서는 당신의 의중을 들으십니다."

 

"그가 그러하시듯 나를 내세우기보다

이웃의 의중과 고충(苦痛)을 듣고,

주께 기도하며 아뢰어야 합니다."

 

蘭香

https://www.facebook.com/nanhyang/posts/986626014700031?pnref=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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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re the tole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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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프랑스 아비뇽 지방의 아르데쉐 강변에서 구석기 빙하시대 때의 석회암 동굴이 발견이 된다. 그 동굴은 그냥 단순한 동굴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벽화 460점이 있는 동굴이었다. 고고학자들의 연대측정 결과 약 32천년 된(이 연대는 진화론 입장의 방사성탄소연대 측정 결과. 추정 이론일 뿐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음) 작품이라고 한다. 그 그림들은 손바닥을 찍은 벽화나 반인반수의 신화적 작품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코뿔소, 매머드, , 사자, 들소, , 하이에나, 표범 등과 같은 동물들의 그림들이다.

 

그 동물 그림들의 가장 큰 특징은 마치 3D 입체 영화를 보는 듯 하는 효과를 위해 그려졌다는 점이다. 그 그림들은 울퉁불퉁한 석회암 벽면에 그려져서 입체적인 효과를 낼 뿐만 아니라 어떤 경우 4개가 정상인 동물들의 다리가 8개로, 혹은 머리나 뿔의 선이 여러 개로 겹친 형태로 그려졌다. 그것은 동물들이 움직였을 때의 잔상을 표현한 것이다.







 

만약 당시의 사람들이 그 동굴에서 같이 발견된 거대한 화로들(심지어 화로 주변에서는 반사경으로 보이는 작은 돌조각들도 발견이 되었다)에서 비치는 불빛이나 횃불을 통해 보았다면, 오늘날로 말하자면 아이맥스 영화를 보는 느낌을 가졌을 것이다.

 

그 고대의 화가들은 2D 평면의 그림을 3D 입체로 보이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제로 사용했다. 현대의 엄청나게 밝은 전기 조명으로 그 그림들을 보는 사람들이 그 관점에서 이해하지 않으면 그 그림들은 습작이나 실패한 그림들로 보일 수도 있다.

 

그 그림들은 과학자들의 말처럼 샤먼들이 믿었던 어떤 신앙의 신성한 목적을 위해 사용되었을 수도 있다. 현대의 영상 오락 문화는 과거 그림자 인형극에서 흑백 무성영화 그리고 입체 아이맥스 영화로까지 발전해왔다. 이 흐름이 20세기부터는 오락으로 굳혀져버렸지만 오래전 혹독한 자연환경과 싸우면서 살아남아야 했던 고대인들에게는 빛과 그림으로 이루어지는 영상이 오락이 아니라 신앙으로 접근해가는 하나의 통로와 수단으로 사용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현대인들이 접하고 있는 그림이나 음악(쇼베 동굴에서 5음 연주가 가능한 뿔피리 같은 악기도 발견이 되었다)과 같은 예술이 이렇게 시작했을 것 같다.

 

쇼베 동굴의 유적은 세상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인간의 가장 오래된 흔적이다. 그들의 표현 방식에서 나타난 인생관의 원리는 현대의 예술과 다르지 않다. 현실의 세상을 바라보되 비현실적인 방식과 형태를 통해 바라보게 한 것이다. 때로는 3차원의 현실을 더 정확히 깨달으려면 오히려 이지러지고 겹쳐지고 굴곡이 된 방식으로 보아야 더 잘 보이기도 한다. 피카소의 추상과 살바도르 달리의 비현실이 인간과 세상을 더 잘 표현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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