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SBS TV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서 연기자를 뽑는 '미라클 클래스'의 이미숙 클래스 학생 6명의 수업과정과 그중 2명의 탈락자를 발표하는
장면을 방송했다.

이미숙은 고통 끝에 발표한 두 명의 탈락자에게는 특별히 직접 정성들여 쓴 이별편지를 남겼다. 그 중의 일부 내용은 배우 이미숙이 진정 연기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인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연기는 너의 괴로움과 고통을 피해 도망가는 도피처가 아니야.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캐릭터의 인생 속에서 그 사람의 인생을 사는 거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면 연기는 고통이 된다. 더 가슴을 열고 난 뒤의 ○○가 되길…"


'설교자에게 있어서 설교와 목회도 그런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청중의
고통과 마주서는(소통) 설교자, 그들의 눈과 영혼을 직시하는 목사가 아니라면 그에게 설교와 목회는 고통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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